그냥 주부였던 드라마 작가



  • 진짜
    김은희 작품보면 소재는 신선한데 풀어가는 역량이 딸리는게 늘 많이 느껴지더라.
    주인공이 멍청이짓을 해야만 이야기가 돌아가는 발암장면들이 꽤나 많어.
    김은희 작품중 최고라 치는 시그널조차도 김혜수랑 이제훈이랑 갈라져서 범인쫓다가 범인이 어느집으로 들어가는거 보고는
    손에 무전기도 들고있으면서 굳이 이제훈한테 무전안치고 혼자 위험한곳으로 들어가는장면.. 이런거 좀 짜증유발하는 장면들.
    ‘드라마잖아. 영화잖아.’ 하면서 이해를 해줘야하는 장면들. 이런게 김은희 작품들에선 유독 많은거같어.

    더글로리 작가나 비밀의숲 작가랑은 비교할때 한등급 아래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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