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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직접 공부하고 직접 문제 내고 같이 앉아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게 안 좋은 기억일까 싶다. 같이 여행 다니며 새로운 배움을 얻는 것도, 세상의 지혜로운 사람들이 쌓아 놓은 지식을 흡수하는 것도 결국엔 방식은 다르지만 부모가 줄 수 있는 가르침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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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너는 여기서 매일 댓글 1등으로 달면서 사는거고 니자식도 그러고 살겠지
니자식 보다는 저집 아들이 훨씬 행복할거다
입장 바꿔 나 같으면 저런 부모 밑에서 저런 유년시절 기억 밖에 없다면 스스로 불행하다 느끼고 공허감에 성격 이상해졌을 거 같음